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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TA 신청 방법, 수수료 £20⁠·2년 유효와 탑승 거부 피하는 법

여권과 £20 수수료, UK ETA 승인, 2년 유효기간으로 이어지는 영국 전자여행허가 흐름을 보여 주는 그림

핵심 요약

한국 여권으로 영국에 관광⁠·단기 방문할 때 필요한 전자여행허가(ETA)⁠를 정리했어요. 공식 수수료 £20, 2년 유효, 앱 신청 순서, 환승⁠·아이 동반⁠·여권 교체 시 주의점을 공식 안내 기준으로 확인해요.

이 글의 목차
  1. 영국 ETA란? 비자와 무엇이 다른가요
  2. 영국 ETA 신청 방법, 앱과 온라인 단계별 정리
  3. ETA가 필요 없는 경우와 환승⁠·아이 동반 체크
  4. 유효기간⁠·여권 교체⁠·거절 시 대처
  5. 출발 전 점검 순서와 사칭 사이트 주의
  6. 자주 묻는 질문
  7. 출처

2026년 11월 기준으로 한국 여권을 가진 여행자가 관광이나 가족 방문처럼 6개월 이내 단기 목적으로 영국에 가려면, 출발 전에 **영국 전자여행허가(ETA)**를 받아 두어야 해요. 공식 수수료는 £20이고, 승인되면 2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먼저 오는 날까지 여러 번 쓸 수 있어요.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은 영국 정부가 2026년 2월 25일부터 ETA를 의무화했다고 안내하고 있어서, 지금은 ETA가 없으면 영국행 항공기·유로스타·선박 탑승 단계에서 막힐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영국 정부 GOV.UK 원문과 대사관 공지를 바탕으로 신청 순서, 필요 없는 경우, 환승과 아이 동반, 여권을 바꿨을 때의 처리까지 차례로 정리해요.

영국 ETA란? 비자와 무엇이 다른가요

ETA(Electronic Travel Authorisation)는 비자가 아니라 영국으로 출발해도 된다는 사전 여행 허가예요. 영국 내무부는 ETA 팩트시트에서 ETA가 비자도 세금도 아니며, 입국 자체를 허가하는 것이 아니라 영국으로의 이동을 허가하는 디지털 허가라고 설명해요. 그래서 ETA가 있어도 도착한 공항에서 입국 심사는 그대로 받아요. GOV.UK 개요 페이지에도 ETA가 입국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어요.

ETA로 할 수 있는 일은 정해져 있어요. GOV.UK의 ETA로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 안내에 따르면 관광, 가족·친구 방문, 출장, 단기 학습 목적으로 최대 6개월까지 머물 수 있어요. 현재 개요 페이지에는 영국 본토뿐 아니라 저지(Jersey), 건지(Guernsey), 맨섬(Isle of Man) 방문에도 같은 ETA를 쓸 수 있다고 나와 있어요.

반대로 6개월을 넘는 체류, 영국 회사를 위한 유급·무급 근무, 공공 복지 수급, 잦은 반복 방문으로 사실상 거주하는 것, 영국에서 결혼이나 시민 동반자 등록을 하는 것은 ETA로 할 수 없어요. 대사관 공지도 6개월 미만 방문이라도 영리 목적이면 목적에 맞는 정식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해요. 또 범죄 경력이 있거나 예전에 영국 입국을 거부당한 적이 있다면 GOV.UK는 ETA 대신 Standard Visitor 비자 신청을 고려하라고 안내해요.

비용도 정확히 짚어 둘게요. GOV.UK와 대사관 공지 모두 2026년 11월 현재 수수료를 £20으로 적고 있어요. 예전 안내 글이나 블로그에서 다른 금액을 봤다면 신청 직전에 공식 페이지 금액을 다시 확인하세요. 내무부 팩트시트에도 수수료는 계속 검토 대상이라고 나와 있어요.

영국 ETA 신청 방법, 앱과 온라인 단계별 정리

영국 ETA 신청 방법, 앱과 온라인 단계별 정리

신청 경로는 두 가지예요. 스마트폰의 공식 UK ETA 앱이나 GOV.UK의 온라인 신청 페이지예요. 내무부는 앱이 가장 쉬운 방법이고, 앱으로 신청하면 대부분 몇 분 안에 자동 결정이 나온다고 설명해요. 다른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신청해도 결정이 빨라지지 않는다고 GOV.UK가 명시하고 있어요.

준비물은 다음과 같아요.

  • 영국에 실제로 들고 갈 여권
  • 결과를 받을 이메일 주소
  • 신용카드·체크카드, Apple Pay 또는 Google Pay
  • 신청자 본인의 얼굴 사진(앱에서 촬영하거나 온라인에서 업로드)

신청 순서는 이렇게 진행돼요.

  1. 여권 정보 입력: 앱은 휴대폰 카메라로 여권을 스캔하고, 온라인은 여권 사진을 올려요.
  2. 얼굴 사진: 앱에서는 카메라로 얼굴을 스캔하고, 온라인에서는 영국 정부의 디지털 사진 규칙에 맞는 사진을 올려요. GOV.UK는 규칙에 맞지 않으면 처리가 지연되거나 반려될 수 있다고 안내해요.
  3. 정보·질문 답변: 대사관 공지에 따르면 이름, 생년월일, 여권 정보, 연락처 같은 기본 정보와 체류 목적 등 질문에 답해요. 내무부 팩트시트는 적격성과 범죄 경력에 관한 질문도 포함된다고 설명해요.
  4. 결제: £20를 내요. 신청 후에는 환불이 되지 않아요.
  5. 결과 확인: 결정은 보통 하루 안에 이메일로 오지만 최대 영업일 기준 3일까지 걸릴 수 있어요. 승인 메일에는 16자리 ETA 참조번호가 들어 있어요.

승인 이메일을 받기 전에는 출발하면 안 돼요. 내무부는 일부 추가 검토 사례를 감안해 출발 최소 영업일 3일 전에 신청하라고 권해요. 대사관 공지도 소요 시간을 최소 20분에서 최대 3일로 안내해요. 주말이나 영국 공휴일이 끼면 영업일 계산이 길어지니, 항공권을 끊은 날 바로 신청해 두는 편이 안전해요.

가족이나 동행자 것도 대신 신청할 수 있어요. 함께 있는 사람이라면 앱으로 신청할 수 있고, 같이 있지 않은 사람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해요. 이때 그 사람의 여권 사진과 얼굴 사진이 필요해요. 같은 날 함께 신청해도 결정이 사람마다 다른 시간에 올 수 있다는 점도 알아 두세요.

영업일 3일이 지나도 결과가 없으면 먼저 스팸·정크 메일함을 확인하고, 그다음 영국 비자이민청(UKVI)에 문의해요. GOV.UK 개요 페이지는 ETA 문의를 웹채팅으로 받고 있으며 전화로는 도와줄 수 없다고 안내해요.

ETA가 필요 없는 경우와 환승·아이 동반 체크

ETA가 필요 없는 경우와 환승·아이 동반 체크

GOV.UK의 ETA가 필요 없는 경우에는 영국·아일랜드 시민, 이미 영국 비자가 있는 사람, 영국에서 거주·취업·학업 허가(정착 지위 포함)를 받은 사람, 영국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거치지 않고 환승만 하는 사람 등이 나와요. 영국 또는 아일랜드 국적을 함께 가진 복수국적자는 ETA를 받을 수 없고, 유효한 영국 여권 등으로 시민권을 증명해야 해요.

여행자가 가장 헷갈리는 부분은 환승이에요. 기준은 영국 입국 심사대(border control)를 지나는지 여부예요.

  • 에어사이드 환승: 입국 심사를 거치지 않고 공항 안에서 다음 비행기로 갈아타면 ETA가 필요 없어요. 내무부 팩트시트는 현재 히스로와 맨체스터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거치지 않는 환승객은 ETA가 필요 없다고 적고 있어요.
  • 랜드사이드 환승: 입국 심사를 지나 공항 밖으로 나왔다가 다음 여정을 이어 가는 경우에는 ETA가 필요해요.

어느 쪽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항공사에 먼저 확인하라는 것이 GOV.UK의 공식 안내예요. 따로따로 발권한 항공권으로 영국을 경유하는 일정이라면 수하물을 다시 찾아야 하는지 특히 미리 물어보세요.

아기와 어린이도 각자 ETA가 필요해요. GOV.UK 개요 페이지는 가족이나 단체로 여행할 때 아기와 어린이를 포함해 모든 사람이 ETA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해요. 부모 승인만으로 아이가 함께 탑승할 수는 없으니 인원수만큼 신청하고 결제해야 해요.

유럽 여러 나라를 도는 일정도 확인해야 해요. 대사관 공지에 따르면 항공기뿐 아니라 유로스타와 선박도 탑승 전에 ETA 보유 여부를 확인해요. 파리나 브뤼셀에서 유로스타로 런던에 들어가는 일정이라면 한국 출발 전에 미리 받아 두는 것이 좋아요. 아일랜드에 거주하면서 아일랜드에서 영국으로 이동하는 경우처럼 별도 예외도 있지만, 일반 단기 여행자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유효기간·여권 교체·거절 시 대처

ETA는 신청에 쓴 여권에 전자적으로 연결돼요. 그래서 공항에서는 ETA 출력물이 아니라 여권만 보여 주면 돼요. 대신 내무부는 ETA를 신청할 때 쓴 바로 그 여권으로 여행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어요.

유효기간은 2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까지예요. 예를 들어 여권 만료가 1년 남았다면 ETA도 그날 함께 끝나요. 여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여권부터 새로 만든 뒤 ETA를 신청하는 순서가 비용을 아끼는 방법이에요. 유효기간 안에는 횟수 제한 없이 영국을 오갈 수 있고, 한 번 방문할 때 최대 6개월까지 머물 수 있어요.

여권을 잃어버렸거나 새로 발급받았다면 기존 ETA는 새 여권으로 옮겨지지 않아요. 대사관 공지대로 새 여권 정보로 ETA를 다시 신청해야 해요. 신청서 내용을 잘못 적어 바꿔야 할 때도 GOV.UK 안내에 따라 새로 신청해야 하고, 이미 낸 수수료는 돌려받지 못해요. 그래서 여권번호와 영문 이름 철자는 제출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결과가 좋지 않을 때는 두 가지를 구분해요. 내무부 팩트시트에 따르면 **반려(rejected)**는 사유를 알려 주고 다시 신청할 수 있어요. 앞에서 본 것처럼 사진 규칙을 지키지 않아도 반려될 수 있으니 재신청 때는 사진부터 다시 확인하세요. 반면 **거절(refused)**은 이의 제기(appeal)를 할 수 없고, 계속 영국 방문을 원하면 비자를 신청해야 해요. 출발 직전에 거절 통보를 받으면 일정 조정이 어려우니, 여행 일정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일찍 신청해 두는 편이 대응할 시간을 벌어 줘요.

이미 받은 ETA가 있는지, 언제 만료되는지는 GOV.UK의 Check your ETA 온라인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2년 전에 받은 ETA가 아직 살아 있다고 기억에 의존하기보다 출발 전에 조회해 보세요.

출발 전 점검 순서와 사칭 사이트 주의

ETA 신청에서 가장 조심할 것은 대행·사칭 사이트예요. GOV.UK는 다른 웹사이트가 더 많은 요금을 받을 수 있고 정부 서비스를 흉내 내는 사이트를 피하라고 경고해요. 검색 결과 상단에 뜨는 사이트가 공식처럼 보여도 주소가 gov.uk로 끝나는지 확인하고, 앱은 GOV.UK 신청 페이지에 연결된 공식 UK ETA 앱인지 확인하세요. 사기가 의심되면 GOV.UK의 비자·이민 사기 신고 경로로 신고할 수 있다고 내무부 팩트시트가 안내해요.

출발 전에는 아래 순서로 점검하면 빠뜨리는 항목이 줄어요.

  1. 목적 확인: 관광·가족 방문·출장·단기 학습이고 6개월 이내인지, 유급 근무가 섞여 있지 않은지 확인해요.
  2. 여권 확인: 들고 갈 여권의 만료일을 보고, 곧 만료라면 여권부터 갱신해요.
  3. 인원 확인: 아이를 포함해 동행자 전원이 각자 신청했는지 봐요.
  4. 경로 확인: 영국 환승이라면 입국 심사를 거치는 일정인지 항공사에 물어봐요. 유로스타·페리 구간도 포함해요.
  5. 결과 확인: 승인 메일의 16자리 참조번호를 보관하고, 출발 전에 Check your ETA로 상태를 다시 조회해요.

2026년 11월 현재 ETA 신청은 휴대폰만 있으면 끝낼 수 있는 절차예요. 다만 결정이 늦어지거나 반려되면 다시 신청할 시간이 필요하니, 항공권이나 유로스타 표를 예약한 날 바로 신청해 두는 습관이 가장 확실한 대비예요.

자주 묻는 질문

한국 여권으로 영국 여행할 때 ETA가 꼭 필요한가요?

관광⁠·가족 방문⁠·출장 등 6개월 이내 단기 방문이라면 필요해요.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은 2026년 2월 25일부터 ETA가 의무화됐다고 안내하며, 미취득 시 항공기⁠·유로스타⁠·선박 탑승이 거부될 수 있어요. 영국 비자나 거주 허가가 이미 있으면 필요 없어요.

영국 ETA 수수료는 얼마이고 환불되나요?

2026년 11월 기준 공식 수수료는 £20예요. 신청 후에는 반려되거나 내용을 고쳐야 해도 환불되지 않아요. 대행 사이트는 더 많은 요금을 받을 수 있으니 gov.uk 또는 공식 UK ETA 앱에서만 신청하세요.

영국 ETA는 얼마나 걸리고 언제 신청해야 하나요?

보통 하루 안에 이메일로 결정이 오고, 앱으로 신청하면 대부분 몇 분 안에 나오지만 최대 영업일 3일이 걸릴 수 있어요. 영국 내무부는 출발 최소 영업일 3일 전 신청을 권해요.

히스로 공항에서 환승만 해도 ETA가 필요한가요?

입국 심사를 거치지 않는 에어사이드 환승이라면 필요 없어요. 입국 심사를 지나 공항 밖으로 나오는 랜드사이드 환승이면 필요해요. 일정이 어느 쪽인지 애매하면 항공사에 먼저 확인하세요.

아이도 따로 ETA를 신청해야 하나요?

네. GOV.UK는 아기와 어린이를 포함해 여행하는 모든 사람이 각자 ETA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해요. 부모가 대신 신청할 수 있고, 함께 있으면 앱으로, 떨어져 있으면 온라인으로 신청해요.

여권을 새로 만들면 ETA는 어떻게 되나요?

ETA는 신청에 쓴 여권에 연결되므로 새 여권에는 적용되지 않아요. 새 여권 정보로 다시 신청해야 하고, 유효기간도 2년 또는 새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까지로 새로 계산돼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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